수원시향 '제286회 정기연주회'..프로코피예프 "낭만·기교 선보여"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제286회 정기연주회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과 수원시향 최희준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련 시절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수원시향은 김동현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사단조 작품 63번과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교향곡 4번 다장조 작품 112(1947년 개정판)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라이징 스타 김동현과 지휘자 최희준이 만나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