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천안함장, 이재명 대표와 면담 요청

6일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직후 최 전 함장은 이 대표를 만나 민주당 내부에서 천안함 관련 명예훼손과 음모론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면담을 제의했다.

 

추념식에서 참석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천안함 최원일 전 함장의 면담을 제안하는 모습을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봤다고 전했다.

 

5일 민주당 이래경 혁신위원장이 ‘천안함 자폭’ 등의 막말 논란으로 임명 9시간 만에 낙마했다.

 

추념식에 있던 참석자는 "최 전 함장의 이야기에 당 대표는 별도 답변은 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원내대표는 '알겠다'고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