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트

2023-06-07 15:09 김기중 기자 (kkjn28@wooripost.com)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육상과 해상에서 해저터널로 바닷물을 투입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해저터널을 바닷물로 채우는 작업도 큰 문제가 없는 한 6일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원전에서 바다로 판매되는 약 1㎞의 해저터널을 통해 오염수를 배출할 계획이어서 터널을 바닷물로 채우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국제원자력기구(IAEA) 팀의 포괄적인 검증 절차도 마무리됐으며 IAEA는 일본이 오염수를 배출하기 전에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