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술 마시기 전에 '이것' 먹으면 숙취로부터 해방!

적당한 음주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겁게 해주며 스트레스를 풀리게 한다. 하지만 건강한 음주문화를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사회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 술을 마실 때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술을 마시기 30분 전에 '식초를 4% 정도 탄 물'을 마셔보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도달한 후 ADH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이것이 숙취의 주범이다. 아세트알데히드가 ADH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되어야 숙취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다.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돕고 알코올 분해 작용을 돕는데, 식초에 포함된 대표적인 유기산이 아세트산이다. 

 

이에 술을 마시기 전에 식초를 몸에 공급해 주면 정상적인 세포 대사를 도와 간 기능에 도움을 주고 해독이 빨라지는 것이다. 

 

또 술을 마시기 전에는 빈속 금지, 천천히 마시기, 물 마시기, 독주·발효주 피하기, 채소·과일·살코기 안주 먹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