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혁신, 스푼라디오의 글로벌 '숏폼' 쇼크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며,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를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한국 드라마의 특성을 살려 한국어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며, 출시와 함께 50개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공개하고 연말까지 총 100개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숏폼이 강조되는 이유에 대해, 드라마 '나의 X 로맨스'의 작가인 박정연은 “초대박 흥행을 이룬 중국의 유사 플랫폼에 도전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변화된 콘텐츠 시장에서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숏폼 콘텐츠 제작에는 전체 스토리의 완결성과 회차별 줄거리 작업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