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부터 맛까지' 샤롯데씨어터, '알라딘' 테마로 오감 만족 나서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알라딘'의 개막을 기념해 공연 공간을 특별히 새단장했다. 이 공간은 '알라딘'의 스토리라인을 반영하여 아그리바의 모습을 다채롭게 형상화했으며, 로비는 아라비아 테마의 소품들로 꾸며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퍼플 LED 조명과 함께, 공연장의 일각에는 라벤더, 솔잎, 머스크 등으로 조합된 '알라딘' 향도 구현되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알라딘' 코스를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는 샌드, 양탄자 파스타, 요술 램프 안심 스테이크 등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하며, 샤롯데씨어터 내 다양한 공간에서는 '알라딘'과 관련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관객들은 공연 테마의 포토 부스와 사인 포스터, 배우 서포트존 등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관객들은 소니코리아의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활용해 '알라딘' OST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샤롯데씨어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뮤지컬 '알라딘'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이 공간들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