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의 중심! 풀 마을 넘어 세상으로..'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 개최

우리나라 벼농사 발상지 충남 부여군에서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9일~20일 양일간 열리는 축제에는 '청동기의 중심! 풀 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풍년기원제, 청동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특히 선사시대를 재현해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새끼꼬기 게임, 선사 유물 뽑기 등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여 송국리 유적은 기원전 7~6세기경 농경과 수렵을 하며 생활하던 고대 인류의 거주지로 집 자리와 수혈, 분묘, 건물지 등 청동기시대 중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