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원룸도 못살겠네"..월세 100만 원 넘어

부동산 정보 '다방' 스테이션3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지역 33㎡ 이하 신축 연립·다세대 원룸의 월세가 1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준공된 지 5년 이하인 서울 신축 원룸의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 101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지역 평균 월세는 63만 3000원, 인천은 53만 7000원으로 서울 원룸의 월세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 관계자는 "MZ세대의 1인 가구 증가로 신축 원룸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