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끝난' 탕후루 가게, 하루에 10개도 '안 팔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탕후루랑 모찌 괜히 배웠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작년 6월에 탕후루 가게를 열었는데, 9개월 만에 유행이 끝나버렸고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딸기모찌를 배워서 팔았지만 잘되지 않아 막막하다. 과일값도 비싸져서 이만 접으려고 매장도 내놨는데 나가지도 않는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탕후루 유행 오래 안 갈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